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문단 편집) === 시즌 3 : Coven === [[파일:attachment/아메리칸 호러 스토리/image_2.jpg]] 작중 내용은 어린 [[마녀]]들이 모이는 학교를 바탕으로 진행되며 현대에 살아남은 마녀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미국의 마녀를 소재로 다루면서 [[뉴잉글랜드]]의 [[세일럼 재판 | 세일럼]]이 아닌 [[뉴올리언스]]를 배경으로 선택한 것이 특징. 시즌 3은 시즌 2가 사회 문제를 깊게 다루어 주제 수위가 높아 대중들의 호불호가 갈렸기 때문에 주제 수위를 낮춰 대중성을 확보하려 한 작품이다. 폭력, 성 수위만 빼고 보면 인터넷 웹소설, 웹툰급으로 시즌 3의 주제 자체는 굉장히 대중적이고 오락적이다. 대중들 평은 [[가십걸]] 호러 버전. 그래서 2020년 기준, 아호스 입문자에게 가장 추천되는 시즌이 시즌 3인 마녀집회와 시즌 9인 1984이다. 작품성보다는 철저히 재미에 초점을 맞춘 작품이라서 비평가들의 평이 좋지 못했지만, 대중들 평은 좋았다. 서사 면에서는 등장인물 비중이 고르지 못하고, 지나치게 다양한 소재를 많이 집어넣었으며, 막장 드라마급의 급전개가 진행되는 등 평이 좋지 못하다. 그러나 소위 말하는 사이다급 화끈하고 빠른 전개를 보여주는 데다가 배우들 외모도 예쁘고, 의상도 마녀들 컨셉에 맞게 화려하고 연출도 굉장히 극적이다. 또한 다양한 소재를 지나치게 많이 넣었다는 말은 다른 말로 말하면 볼거리 하나는 제대로 풍성하다는 말이다. [[해리 포터]] 같은 판타지 장르와 가벼운 [[하이틴]]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시즌 3을 굉장히 좋아했고, 성이나 폭력 수위도 아호스치고는 많이 순화했기 때문에 진입 장벽도 상대적으로 낮다. 엔딩도 무난한 해피 엔딩이고 악역들이 응당한 벌을 받는 등 시즌 2에서 보였던 고구마식 답답한 전개가 없다. 캐릭터들의 깊이가 시즌 1, 2에 비해 얕고 병풍 수준의 캐릭터들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개성 넘치고 자기주도적인 캐릭터들이 많아서 좋았다는 팬들이 많다. 여러모로 머리 비우고 보면 충분히 즐거운 작품이다. 인기에 힘입어 사실상 후속작이나 다름 없는 시즌 8까지 나왔다. 시즌 1~3에 전부 출연 중인 [[에반 피터스]]의 실제 여자친구였던 [[엠마 로버츠]]가 출연했다. 시즌 1에 바이올렛 역으로 출연했던 [[타이사 파미가]]가 출현했으며 시즌 1과 동일하게 [[에반 피터스]]의 연인이다. 자신의 능력을 최근에야 알게 된 신참 마녀 역을 맡는다. ~~사실 제일 중요한 건 [[미저리]]의 [[캐시 베이츠]]가 출연한다는 사실이 아닐까~~ ~~더 중요한 건 하녀느님의 출연~~ 평가[* [[메타크리틱]] 전문가 리뷰에서 각각 62 / 65 / 71 / 69 / 60 점을 [[https://www.metacritic.com/tv/american-horror-story|기록]]하였으며, [[로튼토마토]] 전문가 리뷰에서는 신선도 64% / 77% / 81% / 87% / 58%를 기록하였다.]와 [[시청률]][* 평균 시청자 수는 각 시리즈가 282만 명 / 253만 명 / 400 만 명 / 385만 명을 기록했다.] 모두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 특히 십대 소녀인 마녀 후보생들이 다니는 마녀 학교를 다룸으로써 젊은 여성 시청자들을 많이 끌어올 수 있었다. 단 미드는 시리즈가 완결된 후에 평가가 매겨지는 게 아니라 초반 1~2화에 리뷰가 나오므로... 절대적으로 신뢰하진 말자. 슬슬 소재와 아이디어의 고갈이 보이기 시작한다는 평도 많았다. 특히 훌륭했던 시즌 2와 비교해서 흡인력 있는 내러티브나 생생한 캐릭터의 부재가 아쉽다는 평이 많다. 젊은 마녀 캐릭터들이 마녀들의 우두머리인 피오나([[제시카 랭]] 분)와 부두 여왕인 마리 라보([[안젤라 바셋]] 분)의 카리스마에 일방적으로 압도당해버렸다. 이에 따라 버릴 캐릭터가 하나도 없었던 시즌 2에 비해 시즌 3은 건질 캐릭터가 별로 없을 정도. 드라마 초반엔 대활약을 할 것처럼 보였던 등장인물들도 조연 또는 단역 수준의 비중을 갖다가 대부분이 허무하게 퇴장해버렸고, 특히 카일([[에반 피터스]])은 초반의 충격적인 전개가 중반부터 흐지부지되며 조이와 매디슨([[엠마 로버츠]]) 파트에서 간간이 얼굴이나 비추는 병풍 캐릭터로 전락했다. 시청자들의 마음을 잡는 데는 성공했지만 반면에 이 시즌에서 새롭게 떠오른 논란은 바로 [[인종차별]]. 워낙 말이 많고, 사람들에 따라서 여러 예들을 들고 있지만 공통적으로 일단 마리 라보의 [[부두술]]을 너무 악마적이고 이단적으로 그리고 있으며,[* 뱀을 잡는다든가, 뉴올리언스의 흑인인데 마리 라보 쪽은 제 3세계 느낌이 난다든가 말이다.] 부두교는 악마의 종교가 아님에도 부두교의 신을 완전히 악마와 거의 동일한 존재로 그리고 있다. 또한 마리 라보 역시 [[백인 우월주의]]에 사로잡혀 자신의 연인을 끔찍한 꼴로 만들고 유색 인종에게 무자비한 고문을 일삼던 마담 라로리([[캐시 베이츠]])와 별로 다를 것 없는 행적을 보인 것은 물론, 이 둘이 결국 악마의 손에 놀아났을 뿐이라고 말하는 듯한 결말은 본 시즌 내내 다뤄오던 인종차별이란 소재를 핵심 소재였던 마녀와 엮이는데 실패한 채 붕 뜨게 만들어버렸다. 미국의 전설적인 밴드 [[플리트우드 맥]]과 해당 밴드의 멤버 [[스티비 닉스]]의 노래 'Seven Wonders'가 주요 테마와 에피소드 제목으로 사용되었고, 본인도 특별 출연했다. 덕분에 마지막 화 주제곡 'Seven Wonders'는 아이튠스 락 부분에 깜짝 진입하였다. 드라마에선 동물 포함 총 85명이 사망했다. [[골든글로브]] Best Miniseries or Television Film 부문에, [[에미상]] Outstanding Miniseries 부문에 노미닛되었다. 제시카 랭은 피오나 구드 역으로 에미상 여우주연상 수상에 성공한다. [* 시즌 1에서는 콘스탄스 랭던 역으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으니, 제시카 랭은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를 통해 [[에미상]] 여우조연상과 여우주연상을 모두 수상한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